애프터스쿨, 섹시미로 日팬들 사로잡았다..투어 성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1.27 14: 37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전매특허 섹시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틑 27일 오전 "한국의 8인조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본기에서 일본 투어를 개최, 섹시미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투어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이번 투어에서 빨간색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미를 발산하며 객석을 사로잡았다. 또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월리를 찾아라'를 모티브로 한 미니 스커트 의상을 입고 귀여운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멤버 나나는 "매일 연습이 끝나면 오코노미야키와 야끼 소바를 먹어 모두 살이 찌게 됐다"라고 이번 투어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혀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번 투어는 애프터스쿨의 올해 일본 활동의 마지막으로, 팬들은 공연 내내 붉은색 야광봉을 흔들며 환호를 보냈다. 특히 멤버들은 토크를 나누던 중 섹시 포즈 대결을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프터스쿨은 이어 24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투어를 개최, 성황리에 일본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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