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2049 시청률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 5회는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에서 6.9%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4.9%보다 2.0%포인트 상승한 것.
이 날 MBC ‘미스터 백’과 KBS ‘왕의 얼굴’은 각각 4.6%와 1.3%를 나타냈다.

특히 '피노키오'는 이 날 방송된 지상파 3사에 방송된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전체 프로그램중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에 '피노키오' 관계자는 “‘피노키오’가 탄탄한 스토리가 아주 촘촘하게 그려지면서 전체 시청률뿐만 아니라 2049시청률 또한 계속 올라가고 있다”며 “이제 각각 다른 방송사의 기자로 변신하게된 달포(이종석 분)의 인하(박신혜 분)의 본격적인 에피소드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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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