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 밀라노, 추운 겨울 나를 빛내줄 시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1.27 15: 27

이제12월을 앞두고 있는 지금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연말 모임이 많은 겨울은 특히 의류와 악세사리에 신경 쓰이는 계절이다. 무채색의 심플한 두꺼운 외투가 주를 이루는 겨울철 패션에 포인트로 ‘시계’를 잘 활용한다면 다채롭고 생기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올 겨울 멋쟁이들을 위해 스타일링에 도움 될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를 모아 보았다.
 
▲ 클래식함 돋보이는 워치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층 두꺼워졌다.  코트와 파카를 꺼내 입고, 카디건이나 가죽재킷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무채색이 주를 이루는 겨울 스타일링에는 남성을 대표하는 포인트가 될 아이템인 시계 하나면 충분하다. 특히 독특한 소재와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시계 하나면 밋밋한 겨울 패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코트 소매 아래로 살짝 드러난 손목시계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시크하고 매력적이다. 로즈 골드 컬러의 케이스로 제작된 가죽 워치는 파티 룩 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 과도 잘 어우러지므로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태리 명품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의 대표모델인 매뉴얼 48MM (Manuale 48MM) 컬렉션이 인기다. 전체적으로 로즈 골드 컬러와 블랙 컬러의 조합이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세련된 멋을 자아낸다. 더불어 ‘가가 밀라노’만의 독특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양각의 아라비안 인덱스를 장착하여 세련미를 강조한 동시에 가독성을 높여 눈길을 끈다. 
‘가가 밀라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젠틀한 신사의 보우타이를 연상시키는 러그 디자인과 12시 방향에 위치한 독특한 크라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시계의 3시 방향이 아닌 12시 방향에 크라운을 탑재하여, 손목과 용두간의 마찰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극도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 화려한 파티에 어울리는 워치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 연말모임이 많은 여성들이 스타일링에 고민하고 있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스타일에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기 마련이다. 럭셔리한 느낌의 퍼 재킷을 아우터로 입어 우아한 분위기를 연말 파티를 준비한다면, 과감하거나 디테일이 있는 시계로 스타일링을 마무리 하자. 평소에 착용하기 부담스러울 만큼 화려하고 볼드 한 액세서리도 좋겠지만, 디자인의 아이덴티티가 보이는 시계를 함께 착용한다면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가가 밀라노’가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매뉴얼 슬림 46MM 라인은 극도로 얇은 7.5mm 두께의 모델로 ‘가가 밀라노’만의 감각으로 우아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로즈 골드 컬러의 케이스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조합을 이루고 있다. 또한, 컬러감이 아름다운 ‘가가 밀라노’만의 독특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아라비안 인덱스와 로마 인덱스가 결합된 독창적인 디자인 동시에 스트랩과 동일한 색감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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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밀라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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