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뮤지션 행보…내달 25일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1.27 15: 36

드라마 영화 뮤지컬은 물론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배우 유준상이 오는 크리스마스(12월 25일) 뮤지션으로 변신한다. 단독 콘서트 ‘당신에게 크리스마스가 준 상’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25일 유준상 측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준상이 내달 25일 단독콘서트를 확정했다. 콘셉트는 정해졌고, 세부적은 사항들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적인 요소들도 있지만, 뮤지션 유준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가수 겸 배우 이정열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준상은 지난해 12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채운 앨범 ‘준스(JUENS)’를 발매하고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13일에는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프로젝트 앨범 ‘저스트 트래블 워킹 앤드 띵킹(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을 내기도 했다.
한편, 유준상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내달 25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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