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측 "'스파이' 출연 긍정 검토..김재중 여친 역"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7 15: 39

배우 고성희가 KBS 2TV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고성희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출연을 제의 받았고, 아직 확정짓진 않았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희는 극 중 JYJ 김재중이 맡은 역할인 선우의 여자친구 윤진 역을 제의 받았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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