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5형제' 황찬성 "뺨 맞는 연기 힘들어..되게 아프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7 16: 16

배우 황찬성이 뺨을 맞는 연기에 대해 아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찬성은 27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덕수리 5형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뺨 맞는게 되게 아프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뺨 맞는게 되게 아프더라. 이게 주먹으로 맞으면 카메라 기법상 빗나가면서 어떻게 안 맞으면서 맞는 효과를 낼 수가 있는데 뺨은 안된다고 하더라. 소리도 나야 된다고 하더라. 아이 누나 손이 매웠다. 되게 아픈 것만 있었다"라고 전했다.

황찬성은 극 중 포기를 모르는 6전 7기 의지남, 셋째 수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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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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