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英 성전환자, “내 엉덩이가 킴 카다시안보다 나아”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1.27 16: 23

영국의 한 성전환자가 자신의 뒷모습이 모델 킴 카다시안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티파니 데이비스(23)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성전환자)이 자신의 엉덩이가 롤모델인 킴 카다시안의 뒷모습보다 아름답다고 주장했다. 이 글에 따르면 티파니는 롤모델 킴 카다시안의 몸매가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변화를 도왔고 지금은 킴 카다시안을 뛰어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티파니는 “킴보다 나의 엉덩이가 뛰어난 것을 안다. 나는 원래 큰 엉덩이를 가졌는데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나는 남자들이 내 엉덩이를 쳐다보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이 같은 주장을 펼치면서 잡지에서 킴 카다시안이 취했던 포즈를 따라하는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티파니는 본래 니알이라는 수줍은 소년이었으나 17세의 나이에 성전환을 선택했고 아직 성전환이 완벽히 이루어진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OSEN
'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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