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의 효능, 기관지에 특효약.."기침-감기예방에 좋아요"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1.27 17: 56

탱자의 효능
겨울이 찾아오자 기관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탱자의 효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탱자는 탱자나무의 열매다. 9월에 들어서면 노란색으로 익기 시작하며 신맛이 강하다. 향기가 나며 약으로 쓰는데 즙을 내거나 설탕을 넣고 재워 엑기스를 만들어 먹는다.

설탕과 궁합이 맞아 비타민C가 풍부한 탱자에 설탕을 넣어 숙성시키면 기침에 좋고,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며 또,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C와 신맛이 난다는 점에서 귤과 유사하지만 탱자의 크기가 더 크다. 탱자를 고를 때 특히 유의해야할 점은 중국산과 구별해야한다는 것. 중국산은 신선하며 겉은 녹색, 속은 백색을 띠며 독특한 향기가 강하다.
한편, 탱자의 효능을 접한 누리꾼들은 "탱자의 효능, 가을 겨울엔 탱자가 최고다", "탱자의 효능, 방향제로도 좋다", "탱자의 효능, 탱자차도 좋다던대", "탱자의 효능, 개인적으로 향이 별로라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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