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3분기 매출 6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3억 원, 영업이익 1억 2000만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총 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 영업이익은 1억 2000만 원을 달성하며 2분기 대비 소폭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결과물은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 및 사업 분야의 점진적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 이익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고 한빛소프트는 전했다.
하지만 게임 론칭 초기 사업 및 광고비가 발생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크지 못했고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해외매출 원천세-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4억 원의 소폭 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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