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유통전문 천년넷 웰피아닷컴은 미국 오라브러쉬가 개발한 애견 전용 칫솔 ‘오라펍’과 치약 ‘릭키(Lickies)’를 홈페이지와 온라인몰을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라펍’(Orapup)은 외과의사들이 수술전에 박테리아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스크럽 브러시를 착안하여 개발한 것으로 1470개의 부드러운 브러시와 4줄의 스크래퍼가 혀 사이의 박테리아와 잔여물질을 제거하여 반려견의 입 냄새를 없애준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 6.5㎝x10㎝ 사이즈에 손잡이는 C자형 구조로 휘어져 있어 강아지가 어떤 위치에서도 핥을 수 있도록 최적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천연효소 및 안티프라그 성분을 함유하여 반려견의 입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애완견 전용치약 릭키(Lickies)도 출시했다.

대부분의 반려견이 좋아하는 ‘비프&베이컨’ 맛과 향을 적용하여 강아지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사용방법도 간편하여 오라펍 브러시에 릭키를 적당량 도포하고 반려견이 핥을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천년넷 관계자는 “애견가들의 가장 큰 고충 중 하나가 반려견의 입 냄새인데 일반적인 양치 도구로는 양치 과정이나 냄새 제거가 쉽지 않다”며, “이번 오라펍과 릭키 공식 출시를 통해 애견 시장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년넷 웰피아닷컴 홈페이지(www.welpia.com)에서는 오라펍과 릭키를 포함하여 스테리팟 칫솔살균기, 굿닥터 가글액, 은치약 등 다양한 구강청결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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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브러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