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의 강남이 산 속 시골마을에 이장님으로 등극했다.
강남은 최근 강원도 영월군의 모운동의 촬영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이틀을 보내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강남은 마을 방송을 한 이장님을 보고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이장님댁을 찾아갔다. 강남은 이장님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로 마을 방송으로, 마을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방인들은 이틀 동안 마을에 묶게 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대신해드리며 숙박과 음식을 도움 받는다. 마을 어르신들은 평소 보기 드문 외국인들의 등장에 신기해했지만 이방인들의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어 실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고.
이방인들의 시골 속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그들의 좌충우돌 산속마을 생활기는 이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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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