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LoL) 2015 프리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한번에 풀어줄 온라인 족집게 과외가 등장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7일 LoL 2015 프리시즌의 주요 변경점에 대해 알려주는 '프리시즌 특강'을 마이크로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난 25일 LOL은 2015 프리시즌에 돌입했다. 프리시즌은 다가오는 한 시즌 동안 LoL이 추구할 방향성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받아 그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기간.

2015 프리시즌의 주제는 ‘전략적 다양성’이다. 이에 따라 정글은 일대 격변이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주요 목표물과 아이템 등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시도됐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특정한 메타에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전략간 밸런스를 추구하기 위한 의도가 자리잡고 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개그맨들이 알기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표물영역에 대해서는 김장군, 장기영, 김수영이 정글영역은 김회경과 류근일, 아이템은 복현규가 강사로 나선다.
동시에 오는 12월 11일까지 2주간 프리시즌 특강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프리시즌 수학능력평가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정판 스킨 2종 50명, 20승 IP부스터 200명 등 소정의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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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