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디셈버' 발표…객원 보컬 은여울 영입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1.27 18: 10

‘제2의 토이’ 프로듀서팀 플라스틱이 정식 객원 보컬을 영입하고 신곡을 발표한다.
27일(오늘) 정오 플라스틱은 새로운 정식 객원 보컬 은여울(본명 윤이나)을 영입하고 겨울 발라드 ‘December(디셈버)’를 공개했다.
신곡 ‘December(디셈버)’는 12월의 사랑 고백을 ! 마로 한 플라스틱만의 어쿠스틱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은여울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실력파 래퍼 팔로알토의 피처링이 한데 어우러져 따뜻하고 감성적인 발라드로 재탄생 됐다.

특히 ‘December(디셈버)’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한류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폰녀’ 김여희가 발표했던 곡을 원 작곡가, 작사가인 플라스틱의 멤버들이 새로이 리메이크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성재와 작-편곡가 박원욱, 작사가 이예지나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플라스틱은 나비 ‘가지마 가지마’, 다인 ‘어떻게 할까요’, 제이디와 소울맨의 듀엣곡 ‘너를 사랑하니까’ 등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리스트를 영입해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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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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