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규현, 2주 연속 1위 "울지 않고 제대로 수상소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1.27 19: 29

그룹 슈퍼주니어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규현은 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광화문에서'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로피를 받은 규현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말 행복하다. 처음 받았을 때 울면서 수상 소감을 말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행복하게 잘 수 있을 것 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앞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KBS 2TV '뮤직뱅크', 지난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지난 26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규현의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선율이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가 감성을 자극한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규현은 이 곡을 통해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마마(MAMA' 시상식을 일주일 앞두고 하이라이트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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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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