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4-2015 NH농협 V-리그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3세트 현대캐피탈 케빈이 득점에 성공하며 미소짓고 있다.
홈팀 현대캐피탈은 시즌성적 3승7패(승점 10)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3연패의 부진한 모습. 현대캐피탈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외국인선수 아가메즈를 방출하고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케빈을 영입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다.

OK저축은행은 8승 2패(승점 22)로 삼성화재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외국인선수 시몬과 송명근, 송희채 등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세트스코어 3-1로 OK저축은행이 승리를 거뒀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