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포웰이 폭발한 전자랜드가 5연승에 성공하며 5위에 올랐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서 32점을 몰아친 리카르도 포웰(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8-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5연승에 성공하며 반등 기회를 잡았다.
반면 LG는 다시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전자랜드는 LG의 막판 추격을 봉쇄하며 승리, 오리온스와 순위를 뒤바꿨다.
경기를 마치고 전자랜드 포웰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