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금슬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경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7인의 미스코리아'에서 덕풍 계곡에서 살고 있는 황다장-석무공 부부를 만났다.
이날 김민경은 서로를 위해주는 부부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에 가득 찬 눈빛과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고 부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금슬을 과시했다.

결국 김민경은 "샘 난다"라며 부러움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7인의 미스코리아'는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푸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총 4주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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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미스코리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