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신성록, 얼굴만 보고 신분 알아내..'감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7 22: 53

배우 서인국과 신성록이 얼굴만 봐도 죄인들의 죄목을 밝히는 능력을 발휘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얼굴만 보고 사람들의 신분을 알아내는 광해(서인국 분)와 도치(신성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관상가를 뽑는 과거에 응시했다. 두 사람은 나타난 사람들을 본 뒤 이 사람들의 직업을 알아맞히는 문제를 풀어야 했다.

두 사람은 관상 만으로 사람들의 직업을 추리해냈고 또한 이들이 모두 신분과 상관없이 감옥에 갇힌 죄인들이라는 것도 알아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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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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