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신성록, 이성재 독살음모 관상으로 밝혀낼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1.27 23: 04

배우 서인국과 신성록이 관상으로 선조의 독살음모를 밝혀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관상으로 독살 음모를 밝혀내려는 도치(신성록 분)와 광해(서인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관상가 시험을 봤다. 하지만 마침 선조(이성재 분)의 독살 시도가 이뤄졌고 궁인의 증언대로 관상가 시험을 보러 온 사람 중 용의자가 있다는 소식에 선조는 한달음에 시험장으로 향했다.

궁인이 광해를 용의자로 지목한 가운데, 도치는 "관상으로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독을 먹고 죽은 궁인의 얼굴을 관상으로 살펴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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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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