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신입 이방인 핫산과 첫만남부터 아웅다웅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7 23: 37

'헬로이방인'에 신입 이방인이 등장했다. 한국 생활 5년차인 터키에서 온 핫산(26)이 그 주인공.
27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만경대산 자락에 위치한 폐광촌 마을인,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신입 이방인 핫산. 그는 자신을 데리러 온 강남에게 “등산 말고 하산”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에 강남이 국적을 묻자, 핫산은 “딱 보면 몰라요?”라고 반문해 강남을 당황케 했다.

강남은 “딱 봐도 모르겠어”라고 답하며 나이를 물었지만, 핫산은 또다시 “나이 좀 있어요”라고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이에 강남은 핫산을 형이라고 불렀지만, 이후 이방인들을 만난 핫산은 자신의 나이가 26살임을 고백해 강남을 폭발케 했다.
이렇게 핫산과 강남은 첫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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