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의 김도균이 면접에서 나비 넥타이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27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유병재, 봉태규, 사유리, 빅스의 엔, 백두산의 김도균,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언더웨어 제조사와 가발회사로 출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도균은 겨울 슈트를 맞추려고 했지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당장 입어야 할 슈트가 필요해 집에 있던 턱시도를 입었다.

김도균은 나비넥타이까지 매고 회사로 출근했고 면접관은 김도균을 보자마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면접관은 "나비 넥타이를 매고 와서 놀랐다. 남들보다 튀는 효과는 있는데 면접자들은 선택하지 않는 복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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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늘부터 출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