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후지이 미나, 핫산과 첫만남부터 “가슴 털 있어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7 23: 49

'헬로이방인' 후지이 미나가 신입 이방인과의 첫 만남부터 가슴에 털이 있는지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만경대산 자락에 위치한 폐광촌 마을인,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핫산,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터키에서 온 핫산(26)은 이날 방송부터 새롭게 합류했다. 능숙한 한국어 솜씨로 모두의 주목을 받은 핫산은 한국생활 5년차로, 현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임을 밝혔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핫산의 신상보다 그에게 가슴 털이 있는지를 더욱 궁금해했다. 핫산과의 첫 만남부터 “가슴 털 있어요?”라고 질문해 핫산을 당황케 한 것.
이에 존이 질투심을 드러냈지만, 후지이 미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가슴 털은 어디까지 있어요?”라며 가슴 털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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