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강남, 어딜 가나 빛나는 친화력 ‘주민 포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8 00: 10

'헬로이방인' 강남이 모운동에서도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만경대산 자락에 위치한 폐광촌 마을인,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핫산,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아미라)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마을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어르신 곁에 앉아 수다를 떨며 함께 실파를 다듬었다. 강남은 “서울은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른다”고 아쉬움을 토로, 높은 친화력으로 이질감이 없는 장면을 선보였다.

그는 이후 제작진에게 “저는 어릴 적부터 나이를 먹으면 시골에서 집을 짓고 아내와 애들과 함께 살고 싶었다”며 “시골 공기가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 정말 좋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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