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핫산, 손 다친 강남 배려 ‘훈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8 00: 33

'헬로이방인' 신입 이방인 핫산이 손을 다친 강남을 배려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는 만경대산 자락에 위치한 폐광촌 마을인, 강원도 모운동 마을을 찾은 이방인들(줄리엔 강, 강남, 후지이 미나, 핫산, 조이, 레이, 존, 프랭크, 알리, 제이크)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 합류한 터키에서 온 핫산(26). 한국어가 능숙한 그는 강남과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유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강남과 마을 일손을 도우러 나선 핫산은 손을 다친 강남을 배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형 제가 다 할게요”라며 홀로 연탄재를 묵묵히 나른 것.
이렇게 핫산은 첫 방송에도 이질감 없이 이방인들과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손수레를 능숙하게 밀며 성실히 일손을 보태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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