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 KBS 2TV '해피투게더3'를 3주 연속 앞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자기야’는 전국 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다.
‘자기야’는 지난 6일 방송분부터 3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경쟁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앞서 나가는 중이다.
‘해피투게더3’는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0%)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자기야’와 ‘해피투게더3’는 격차가 2.7% 포인트로 벌어져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MBC ‘헬로 이방인’은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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