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탁구협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4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탁구협회는 27일 남자부에 김민혁(창원남산고 3), 박강현(창원남산고 3), 조승민(대전동산고 2), 이장목(대전동산고 2)을, 여자부에이시온(문산여고 3), 지은채(명지고 3), 이유진(안양여고 3), 김지호(이일여중 3)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해 대회에서 장우진이 남자 개인단식에서 중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은 합동 훈련을 마치고 28일 상하이로 떠날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