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4' 아이비, 셀프허그…'반전매력甲'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8 09: 24

20대 섹시여가수에서 30대를 대표하는 ‘뷰티MC계 국민언니’로 등극한 ‘팔로우 미4’ 아이비의 매력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방송하는 ‘팔로우 미4’ MC 아이비는 최근 녹화에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패션행사에 초청돼 영국대사 부부와의 만남을 진행, 해박한 영국브랜드에 대한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영국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둘러보던 아이비는 남성 니트를 보자마자 “안기고 싶다”며 애인에게 안기는 듯 ‘셀프 허그’를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팔로우 미’에서 아이비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망가지는 민낯, 먹방 등 옆집언니 같은 반전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적나라한 모습도 마다하지 않는 활약 덕분에 아이비의 연관검색어는 어느덧 제품의 대명사가 된 것. 실제로 자신의 블로거에서 ‘곰언니’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온 아이비는  ‘팔로우 미’를 통해서도 ‘호감있게 망가지는’ 능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패션뷰티팁을 전수하고 있다.

‘팔로우 미4’ 제작진은 “리얼검증 장치로 인해 여자 연예인으로서 하기 곤란한 부분도 늘 소화해내는 MC”라며 “그 와중에도 놓치지 않는 패션센스나 뷰티 팁들은 지켜보는 제작진도 감탄을 자아낼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꾸며진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현재 영국의 핫한 패션 브랜드부터 3MC가 직접 스타일링한 영국패션 스타일링 배틀까지 볼 수 있다. 영국패션 특집은 29일 오후 11시 패션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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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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