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웨딩드레스 김소은에 "예뻐서 말문 막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8 10: 39

배우 송재림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소은의 모습이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 녹화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소은을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너무 예뻐서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는 것.
이날 두 사람은 김소은이 결혼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웨딩숍으로 향했다. 실제 웨딩숍에 처음 온 송재림은 “드레스가 다 똑같은 것 같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오히려 “무거워서 걸을 수 있겠냐”며 김소은을 걱정했다고. 이에 김소은은 “오빠한테 가는 길인데 무겁겠냐”고 응수했다.

김소은이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들어가고, 송재림은 홀로 남아 기다렸다.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커튼이 열리고 순백의 드레스로 갈아입은 김소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부끄러워하며 어떠냐고 묻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예상외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송재림, 김소은 커플의 로맨틱한 결혼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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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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