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안정환 앞에 무릎 꿇었다..‘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8 13: 50

김성주가 시골마을로 간 ‘자급자족 여행’에서 안정환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의 촬영에서는 해발 900m의 산골 마을인 충청북도 단양군 피화기 마을서 자급자족 여행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을에 도착해 오지 마을의 너와집들을 둘러본 아빠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집 고르기에 더욱 신중함을 보였고, 초심으로 돌아가는 여행답게 모든 집을 다 둘러본 뒤, 아이들은 숫자가 적힌 종이표를 뽑아 아빠에게 건넸다.

이때, 늘 집 고르기를 할 때마다 운이 없었던 불운의 아이콘 김성주 아빠가 무언가를 직감한 듯, 안정환에게 제비뽑기 번호표를 바꾸자고 제안했고, 이런저런 소동 끝에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만들어져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방송은 30일 오후 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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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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