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피아노 치는 남자..‘부드러운 미소’

배우 유준상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8일 공개된 화보 속에는 피아노 앞에 앉은 유준상이 빼어난 수트핏과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유준상은 화보에서 보여준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와 달리 부드러운 미소와 재치 있는 유머를 가진 배우다. 또 까다로운 모습 하나 없이 화기애애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최근 각종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보인 주변 사람을 챙기는 따뜻한 성품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 카리스마로 시선을 끈 바 있다.

한편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정교하고 풍부하게 발전된 노래와 연기로 정학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제35회 청룡영화상에는 3년 연속 MC로 발탁됐다.

jykwon@osen.co.kr

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