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61%, "신한은행, 하나외환에 승리 거둘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11.28 16: 14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4-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하나외환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신한은행-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1.37%가 홈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정팀 하나외환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5.01%였고,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이 23.61%로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56.64%로 우위를 차지했고, 하나외환 우세 예상(23.59%)과 5점차 이내 접전(19.78%)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30점대-하나외환 25점대 기록 예상이 9.5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신한은행 60점대-하나외환 5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6.99%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하나외한의 맞대결을 상대로 발행되는 W매치 게임에서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며 "올 시즌 벌어진 양팀의 첫 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75-60으로 대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1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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