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이 공연문화월간지 ‘씬플레이빌’의 표지를 장식했다.
바비킴과 함께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콘서트 ‘동시상영’을 준비 중인 윤도현이 공연문화월간지 ‘씬플레이빌’의 표지 모델로 나선 것.
이번 표지촬영은 윤도현이 동시에 준비 중인 뮤지컬 ‘원스’의 공연과 관련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는 오는 12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원스’에서 주인공 가이(Guy) 역으로 출연한다.

윤도현은 인터뷰를 통해 "언더그라운드에서 시작해 통기타 하나만 매고 업소에 나갔던 내 모습과 (극 중)가이와 많이 닮았다"라며 스트리트 싱어의 아픔을 무대에서도 보여주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마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윤도현은 이번 공연을 위해 전체연습이 끝난 후, 회사 식구들을 데리고 새벽 3-4시까지 개인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전언.
한편 윤도현의 인터뷰는 씬플레이빌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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