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리코컵 2R 공동 10위 점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1.28 18: 06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를 평정한 안선주(27)가 대기록 달성을 위해 젖먹던 힘을 짜냈다.
이번 대회와 상관없이 올 시즌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왕(5승)을 확정지은 안선주는 28일 일본 미야기현 미야자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이로써 첫 날 2오버파로 부진했던 안선주는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안선주는 남은 36홀에서 6타를 줄이면 JLPGA 투어 최초로 60대 평균타수를 기록하게 된다.

테레사 루(대만)가 이날만 5타를 줄여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상금랭킹 2위 이보미(코카콜라재팬)가 3타를 줄여 4언더파 공동 5위, 상금랭킹 3위 신지애가 3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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