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규현, 가창력만으로 꽉 찬 무대 '진한 감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1.28 19: 36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감미로운 발라드로 초겨울의 감성을 짙게 표현했다.
규현은 28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광화문에서'를 열창했다.
이날 규현은 노란 빛의 니트로 단정하게 멋을 냈다. 그리고 별다른 무대 효과나 퍼포먼스 없이도 가창력 만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규현은 흠 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슈퍼주이너의 규현이 아닌 솔로 가수 규현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규현의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이면서도 선율이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규현, 효린X주영, 에이핑크, 니콜, AOA, 알리, 소년공화국, 임창정, 러블리즈, 10cm, 갓세븐, 핫샷, 제스트, 마마무, 헤일로, 순정소년, 세발까마귀, 예리밴드 등이 출연했다.
mewolong@osen.co.kr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