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안양 KGC를 물리치고 8연승을 질주했다. 이제 선두 울산 모비스와 승차는 1경기다.
문경은 감독이 지휘하는 KGC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3라운드 KGC와 원정경기서 80-61로 승리를 거뒀다. 8연승을 달린 KGC는 15승 4패를 기록하며 1위 모비스를 1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애런 헤인즈였다. 헤인즈는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SK의 주득점원으로 활약,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외에도 김민수가 14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쿼터 KGC 맥기와 SK 최부경이 리바운드 다툼을 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