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수수지옥에 웃음 잃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1.28 22: 12

배우 손호준이 수수지옥에 허덕이며 웃음을 잃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나영석 박희연)에서는 옥택연을 대신해 강원도 정선에 온 손호준의 고난기가 리얼하게 그려졌다.
촬영장에 먼저 도착한 손호준은 선배 이서진을 기다리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 걱정은 이서진의 도착과 함께 곧바로 현실이 됐다.

이는 결국 하루만에 손호준의 얼굴에서 웃음기를 빼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수가 이렇게 많이 남은지 몰랐다. 수수가 정말 많이 남았다"고 그간의 고충을 호소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첫회부터 줄곧 케이블 전체 예능프로그램 종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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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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