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우주인의 음식을 책임지는 비키 클로리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약 400km 상공에 떠있는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을 공개했다.
추수감사절은 11월 넷째주 목요일로 미국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 미국인들은 구운 칠면조 명절 당일 오븐에 구워 먹는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으로 이 칠면조가 등장하면서 화제가 됏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은 오븐에 굽는 전통적인 조리법을 대신해 방사능 빛으로 조리했다. 우주선 내 박테리아균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방사능 빛에 칠면조를 구웠다.
여기다가 크랜베리 소스 디저트와 건조된 고구마, 콩 등은 건조·저온 보관된 상태로 함께 전해져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실을 완성했다.
우주정거장 추수감서절 특식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우주에서 먹는 특식 신기하네 "우주정거장 추수감사절 특식, 방사능에 요리를 구워도 괜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나사 Astronauts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