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술을 주식처럼 먹는다”고 말하며 주당임을 인정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17회는 주당男女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은 “술 하면 임창정 씨”라는 MC 유재석의 소개에 “저는 술을 주식처럼 먹는다. 밥보다 많이 먹는 것 같다”고 말하며 주당임을 인정했다.

이에 권오중은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고 싶다”며 돌싱남 임창정을 부러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토크쇼 버라이어티로, 20회 시즌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