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남자다’ 김제동, “주당 신동엽, 방송하길 잘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8 23: 26

김제동이 신동엽을 연예계 최고의 주당으로 꼽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17회는 주당男女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제동은 임창정, 안재욱, 신동엽을 자신이 아는 최고의 연예계 주당으로 꼽았다. 김제동은 특히 “신동엽 씨는 방송하길 정말 잘했다. 방송 안했으면 계속 술을 마셨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저는 숙취 해소로 방송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며 녹화에 집중하며 숙취가 해소되는 신동엽의 모습을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토크쇼 버라이어티로, 20회 시즌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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