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친구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이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라는 말에 "나는 얼굴은 안본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여자들은 만나봤다. 성격이 중요하다. 말이 통하고 같이 웃을 수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친구가 "소개해줄 만한 사람이 있다. 회계사다"고 말하자, 바로 "얼굴 예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친구들은 "얼굴 안 본다며?"라고 강남을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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