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 망언, “혼자 사는 창정이 부럽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1.28 23: 53

권오중이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임창정을 향한 부러움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17회는 주당男女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오중은 본인이 생각하는 주당의 기준을 묻는 유재석의 질문에 “저는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이에 유재석이 “지금 무슨 소리에요”라고 반문하며 실소를 터뜨리자, 권오중은 “아니 창정이가 부러워서요. 창정이 너 얼굴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토크쇼 버라이어티로, 20회 시즌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나는 남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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