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셀프 디스 "육돼지 됐네"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00: 25

육중완이 '셀프 디스'를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미여관 멤버의 결혼식을 앞두고 의상을 체크하는 육중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완은 집에서 옷장을 뒤지며 결혼식에 입고 갈 만한 의상을 골랐다. 하지만 살이 쪄서 뭘 입어도 맞지 않았다. 낡은 양복을 입자, 어김없는 중년의 모습이 나왔고, 하나 있는 흰 셔츠는 누런 색으로 변한지 오래.

이어 육중완은 다소 밝은 색상의 셔츠를 입었지만, 단추가 잠기지 않았다. 그는 "육돼지 됐네, 육돼지"라고 자신을 '디스'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그는 옷을 다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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