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과거가 깜짝 공개됐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녹화에서 그룹 S의 이지훈에 대해 “과거 오금동에서 유명한 주먹왕이었다”고 숨겨둔 과거를 깜짝 폭로 했다.
또한 이날 이지훈은 11년 만에 컴백한 강타, 신혜성과 함께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 가창력은 물론 완벽한 퍼포먼스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S의 무대를 본 문희준은 “일주일에 3~4번씩 만나 술을 마셔서 그런지 정말 팀워크가 좋다”며 칭찬함과 동시에 S의 숨겨진 팀워크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9일 오후 6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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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