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박민우가 농촌 꽃미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박민우는 '모던파머'에서 한 여자를 향한 순진무구한 순애보를 펼치는 남자 강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런 그나 극 중 카멜레온 같이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농촌 꽃미남'다운 해맑은 웃음과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입술을 삐쭉 내밀고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거나 깜찍하게 윙크를 하는 등 능청스럽고 코믹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진지하거나 아련한 눈빛이 담긴 모습으로 극 중 윤희(이하늬 분)를 향한 애정이 점점 더 커져가지만, 민기(이홍기 분)와 삼각관계에 놓인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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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