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유희열 “김범수 이상형, 살림 잘 하는 미란다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1.29 09: 01

김범수가 이상형을 밝혔다.
김범수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상형을 묻는 유희열의 말에 “지젤 번천, 미란다 커처럼 나보다 키가 훨씬 커서 내가 허리에 손을 찔렀을 때 안정적인 키와 몸매. 하지만 살림도 잘 하고, 부모님 잘 모시고 전복죽 잘 끓이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살림 잘 하는 미란다커? 전복죽 잘 끓이는 지젤번천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그래서 눈을 고치려고 한다. 나하고 잘 맞을 수 있는 사람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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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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