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데뷔 17주년 선물에 감동...“사랑 흘러넘쳐”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11.29 11: 24

[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바다가 S.E.S. 데뷔 17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다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S.E.S. 17주년 저희 셋이 서로 축하하고 있었는데 팬 분들이 뮤지컬 연습실로 케이크 감사패와 삼계탕도 쏴주시고 담요까지. 사랑이 흘러넘쳐.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포레버 S.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S.E.S. 팬클럽 풍선색인 보라색 우비를 입은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바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17주년 축하드려요”, “계속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시간은 빠르게 흘러도 S.E.S.는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바다는 내년 1월 개박을 앞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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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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