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오늘 ‘히든싱어3’서 첫 데뷔 무대 “깜짝 놀랄 퍼포먼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1.29 10: 25

가수 샤넌이 5년의 연습 생활을 마치고 29일 본격 데뷔한다.
샤넌은 이날 JTBC ‘히든싱어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서 타이틀 곡 ‘데이브레이크 레인(Daybreak Rain)’의 첫 데뷔 무대를 공개한다.
샤넌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 나를 만들어 준 ‘히든싱어’ 무대에서 열정을 다해서 춤과 노래를 하겠다. 깜짝 놀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라며, “춤과 노래 실력을 겸비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사진에는 샤넌의 최근 모습이 담겨 있는데, 손가락 동작의 의미는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고 영국에 있는 아빠에게 약속을 하는 뜻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는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와 이야기를 하며 그 동작에 좋은 의미를 담게 됐다는 후문이다.
타이틀 곡 ‘데이브레이크 레인’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작곡을 맡았고 안무에는 이안 이스트우드가 참여했다.
한편 샤넌은 11살 어린나이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고 이후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예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샤넌은 이제 아마추어의 무대가 아닌 프로의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꿈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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