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015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코칭스태프 6명을 발표했다.
롯데는 28일과 29일 경남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2014년 납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는 내년 추가된 코칭스태프 6명을 소개했다. 작년까지 선수로 활약한 이용훈과 손상대, 서한규, 신민기, 윤영진, 구동우 등이다.
손 코치는 두산 2군 감독과 부산공고 감독을 역임하다가 이번에 롯데에 들어왔다. 넥센 2군 수비코치로 일했던 서한규와 원동중학교 코치인 신민기도 롯데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NC 불펜코치 출신 구동우 코치도 롯데와 함께하며, 올해로 선수생활을 마감한 이용훈도 재활군 코치로 일하게 된다. 신임 트레이닝 코치 윤영진도 선수단에게 인사를 했다.

새로 코칭스태프를 추가한 롯데는 야구계 최고 수준으로 코칭스태프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윤원 단장은 "총 코칭스태프를 24명까지 늘릴 것이다. 앞으로 3명 정도 더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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