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 겨우 9살?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11.29 15: 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9세 여아 모델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에서 활동중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라는 소녀 모델을 소개했다. 3살 때부터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 뿐만 아니라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 피메노바는 4살 때부터는 실제 패션쇼 모델로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와 패션쇼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피메노바의 친엄마이자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시로코바 역시 과거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딸의 스케줄 관리 및 SNS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피메노바는 페이스북에서 무려 2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수식어로 인해 나이에 걸맞지 않은 도발적인 사진 등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한 남성이 피메노바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본 뒤 인스타그램에 "다리가 섹시하다"는 댓글을 올리는 등 불편한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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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메노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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