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 초등학교 수업에 도전했다.
주안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수업에 동참했다.
이날 주안은 "오늘 뭐 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할아버지한테 인사했다"며 행동을 재연했다. 이어 선생님이 말하는 "신발가게", "장난감가게" 등이 단어를 또박또박 따라했다.

주안의 활약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자동차 장난감을 향해 "덤프트럭"이라고 맞추기도 했고, "이거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냐"는 선생님에게 장난감가게가 적힌 곳으로 움직이기도 했다.
또한 주안은 영어로 숫자 세기, 영어로 색깔 맞추기 등 28개월이라고는 믿지기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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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